기사입력 2017.07.14 09:40 / 기사수정 2017.07.14 09:4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레게 듀오 스컬&하하가 오는 22일 정오 디지털음원을 발매 한다.
그간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엔터테이너로 활약상을 펼친 하하와 자타공인 한국 레게씬의 1인자 스컬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여름 MC민지(정준하)가 피쳐링에 참여해 이슈를 받은 ‘웃지마' 발매 이후 1년만이다.
이번 신곡 'Nora(노라)'는 스컬&하하의 전매 특허인 경쾌한 레게곡이다. 특히 기본적인 레게를 색다르게 접근, 해석한 점이 눈에 띄는데 다채로운 팝의 구성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곡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후렴엔 근래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R&B 아티스트 지소울이 세련미 넘치는 보컬로 힘을 보탰으며 작사에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히트메이커 제피가 결성한 작사팀 Beautiful Noise가 참여했다.
또 작곡과 편곡은 샤이니, AOA, VIXX, 일본의 SMAP, ARASHI 등의 곡을 작업한 스웨덴 Hitfire Production의 수장, Erik Lidbom이 맡았다.
최근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스컬&하하 신곡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경쾌한 레게리듬을 기본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더불어 그들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올 여름 레게 열풍을 예상케 한다.
한편 스컬&하하는 레게 장르를 바탕으로 신나는 비트와 듣기 편한 멜로디로 ‘부산바캉스’ ‘웃지마’ ‘러브인사이드’ 등 발매곡마다 대중들과 소통하며, 국내 레게음악을 알리는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민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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