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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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②] 마마무 "음원 1위·100만 이용자…기록 경신해 뿌듯"

기사입력 2017.07.14 07:00 / 기사수정 2017.07.13 19:1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늘 정상을 달려왔던 마마무지만, 이번엔 더욱 특별하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Purple'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4시간 누적 이용자수가 94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무려 100만명에 육박하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는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지난 2016년 7월 발표된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극찬받을만 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마마무가 데뷔한 이후 최고 순위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도 썼다. 마마무는 이번 곡으로 2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기 때문이다.

"여름이란 계절에 맞는 시원한 곡을 들고 나와서 더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 게다가 저희 노래를 들으면 자신감이 넘친다고 해주시더라고요. 그런 점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희 스스로도 많이 성장하고, 음악적으로 탄탄해졌다는 걸 느끼고요."

마마무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도 고백했다.

"이번 활동은 저희가 여러 기록을 경신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시작부터 좋아서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큰 소리로 응원해주고 저희보다 더 고생하는 팬들에게 고마울 뿐이죠. 무무들! 고생했다."

그간 무대 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마마무는 약 1달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후엔 개인 활동 및 부산 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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