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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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 만료"

기사입력 2017.07.12 09:57 / 기사수정 2017.07.12 10: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태웅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12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엄태웅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는 대신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은 자숙의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포크레인’의 홍보에도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엄태웅은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지난해 A씨에게 피소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업주 B씨와 공모하고 엄태웅을 허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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