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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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어린 시절 이경화 폐위시킨 장본인 '충격'

기사입력 2017.07.11 22:14 / 기사수정 2017.07.11 22: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기억을 되찾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7회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귀면탈을 쫓다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견우는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았다.

특히 어린 견우는 폐비 한씨(이경화)를 쫓아내기 위해 조작된 서찰을 발견했고, "사통을 감추려고 사람을 죽이고 증좌를 없애려고 불까지 질렀어"라며 분노했다.

어린 견우는 "알려야 해"라며 결심했고, 이어 '맹모삼망지교. 만백성의 국모가 행실이 바르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니 가엾은 백성은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진실을 밝히고 대역죄인들을 처단해야 할 것이다'라며 방을 써서 붙였다.

어린 견우가 붙인 방을 누군가 백성들에게 뿌렸다. 그러나 어린 견우는 서찰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어린 견우는 폐비 한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궁을 찾아갔지만 끝내 밝히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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