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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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오늘(11일) 개막…고양이의 축제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7.07.11 16: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새로워진 '캣츠' 내한공연이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했다. 9월 10일까지의 매일 밤 젤리클 축제를 펼친다.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파리, 시드니, 뉴욕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을 보이는 새로워진 '캣츠'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 고양이의 개성을 십분 살린 의상,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선발한 최고 기량의 배우로 관객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44년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의 마지막 뮤지컬이기도 하다.
 
세계 4대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캣츠'는 세계 30개국 7천 300만 이상이 관람했다.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상을 휩쓸었다. 최근 의상과 메이크업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으로 파리, 시드니에 이어 뮤지컬의 성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캣츠’ 열풍을 불렀다.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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