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지혜 "9월19일 제주도서 가족웨딩" 직접 발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래퍼 딘딘과 가수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정말 떨린다. 내가 예능을 많이 하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하려고 힘을 주고 이야기 하는데 내 사생활이나 사적인 이야기는 떨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사실 아직 상견례를 안했다. 이번주에 하기로 했다. 기사가 급하게 났다. 진행을 하다보면 가족 일이기 때문에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기사가 미리 나와 마음이 조급해졌다. 어제 업체를 만나서 날짜를 9월19일로 정했는데 아침에 기사가 났다. 제주도에서 결혼한다. 스몰웨딩이라는 표현보다 가족웨딩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고 직접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