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이 이주연의 죄를 뒤집어썼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 금별(이주연 분)은 남편 기업의 쇼핑몰에서 예쁜 옷을 보고 생리 도벽이 도질 뻔했다. 다행히 참아냈다.
하지만 다른 옷을 입어보다 은별(함은정)과 화장실에서 싸운 영상이 올라왔다는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깜짝 놀란 금별은 옷을 입고 그대로 쇼핑몰을 나왔다.
계산을 하지 않고 나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금별은 고민하다가 쇼핑몰로 향했지만 경찰차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금별과 금별의 엄마(김청)는 은별에게 대신 경찰서에 가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도둑질까지 뒤집어써야 하냐"며 거부하던 은별은 한주(강경준)와의 결혼을 허락해준다는 말에 부탁을 들어줬다.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 직원이 언급한 영상은 은별과의 다툼을 담은 게 아닌 패션쇼 영상이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