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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만 하트 돌파"…사무엘, 팬서비스+'스포' 가득한 첫방송(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7.10 19: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사무엘이 V라이브 첫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사무엘은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사무엘은 "방송이 시작도 전에 3천만 하트를 돌파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팬들의 댓글을 보며 소통하기도 했다. 한 팬은 "무엘이와 동갑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사무엘은 잠시 고민하다가 "동갑이니 안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무엘은 오글거리는 팬들의 요청도 수줍어하며 들어줬다. 아이 콘택트는 물론 '누나 보고싶다'를 사투리 버전으로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무엘은 열여섯 소년 본연의 모습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귀를 뚫었다고 하며 "엉덩이 주사 맞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4일 연속 천둥 번개가 치고 있는데 겁이 난다"며 두려워하기도 했다.

신보에 대한 '스포일러'도 이어졌다. 사무엘은 "원래 5곡이 실릴 예정이었는데, 용감한형제 대표님께서 인트로로 한 곡을 더 넣어주셨다"며 "앨범에 담긴 곡들이 다 좋다"고 자랑했다.

또 "일본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가게 됐다"며 "어떤 곡인지는 공개할 수 없지만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I.O.I 청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작업을 하면서 조금씩 많이 친해지게 됐다"며 "청하 선배님이 녹음을 굉장히 잘해주셔서 곡이 멋있게 나왔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무엘은 3700만 하트가 돌파하자 카메라에 뽀뽀를 하며 마지막까지 팬서비스 공약을 지켜냈다. 이어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다음 방송에서 또 만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8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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