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4
스포츠

페드로이아 '200안타 첫 테잎을 끊다'

기사입력 2008.09.14 16:05 / 기사수정 2008.09.14 16:05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보스턴 레드삭스의 '재간둥이' 더스틴 페드로이아(26)가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치며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200안타를 돌파했다.

이러한 페드로이아의 활약속에 보스턴은 2-5까지 지고 있다가 막판에 5득점을 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국 7-5의 신승을 거두었다.

또한 보스턴의 '눈빛마무리' 조나단 파펠본(29)은 9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37세이브를 기록했고, 보스턴은 오늘 승리로 같은지구 1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를 2경기차로 압박하게 되었다.

자신의 생애 첫 200안타 고지를 점령한 페드로이아는 오늘 경기에서만 2개의 2루타를 쳤고, 올시즌에서 총50개의 2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