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이 가짜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8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에게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미영(정소민)의 전화를 받지 않고 피했다. 안중희는 변한수와 유전자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안중희는 길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서 변한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안중희는 '절대 동명이인일 수가 없어. 엄마가 손 다쳤던 것도 알고 있었어. 당신 누구야. 누군데 내 아버지 행세를 하면서 내 아버지 이름으로 살고 있는 거지. 근데 아버지는 어디 있는 건데. 설마'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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