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어르신 외손녀와 소개팅? "사진 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어르신 외손녀와의 소개팅 얘기에 사진을 요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종민이 소개팅 제안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데프콘과 함께 김춘화 어르신의 집에서 들깨작업 돕기에 나섰다. 어르신은 오전 일을 마친 일꾼들을 위해 고기 밥상을 준비했다.

데프콘은 폭풍흡입으로 배를 채운 뒤 어르신에게 손주들이 얼마나 되는지 손주들 나이대는 어떤지 물어봤다.

어르신은 손주들이 11명이고 가장 나이 많은 손주가 서른 살이 넘었다고 얘기했다. 데프콘은 "여자 손녀도 있느냐"고 했다. 어르신은 외손녀가 있다고 했다.

데프콘은 어르신에게 외손녀와 김종민을 이어주자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에 김종민은 대뜸 "사진 좀 보면 안 될까요?"라고 외모부터 확인하려고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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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