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유노윤호 "오랜만의 무대 부담, 너무 열심히 해 바지 찢어졌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열렸다.

이날 전역 후 첫 무대로 기대를 모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신곡 'Drop'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유노윤호는 "이렇게 큰 무대가 오랜만이라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담도 되지만 많은 후배, 선배들과 엄청난 공연을 준비했다. 동방신기 멤버 중 혼자라 걱정했다. 최강창민이 '형의 느낌을 다 보여주라'고 말해 열심히 했다. 너무 열심히 하느라 바지가 찢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 공연을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왔다. 

오는 15일~16일 양일간은 오사카 쿄세라돔, 27일~28일 양일간은 도쿄돔에서 투어가 이어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