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5:29
연예

'발칙' 오현경·지상렬·김구라, 동갑들의 동거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7.07.07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오현경, 지상렬, 김구라가 함께 살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오현경, 산다라박 등이 새로운 방주인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콘의 바비와 김진환은 홍진영 집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집을 돌아보며 집주인을 추측했다. 자신들의 집처럼 자유롭게 지내는 두 사람. 김진환은 영화가 보고 싶다며 유료 결제를 하기도.  

오현경은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났다. 도중에 김구라를 만나 집주인을 찾아 떠났다. 인천 표지판을 본 김구라는 "지상렬이네 가는 거 아니냐. 거긴 가지 말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친구인데 잘 안 본다. 잘 안 맞더라고. 잘못한 게 아니라 그냥 잘 안 맞는다"라고 밝혔다.

지상렬 집을 착각한 김구라는 지상렬 집이 아닌 줄 알고 활짝 웃었다. 하지만 이내 지상렬 집임을 확인한 김구라는 표정이 확 굳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후 드디어 마주한 지상렬,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은 집에서 한 끼를 해결하자고 했지만, 김구라, 오현경은 한 끼도 맛있는 걸 포기할 수 없다고 맞섰다. 지상렬이 스케줄이 있어서 꽃게를 못 먹고 가야 된다고 하자 두 사람은 "빠질 사람은 빠져라"고 장난쳤다.

김구라, 지상렬은 쉴 새 없이 대립했고, 오현경은 중간에서 "시끄럽다"는 말만 여러 번 되풀이했다. 오현경은 "처음 만났는데 너무 편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상렬이 떠나고 꽃게를 먹으로 이동하는 김구라와 오현경. 지상렬, 염경환과 고등학교 동창인 김구라는 자연스럽게 추억을 소환하기도.

다음은 집주인 조세호와 방주인 피오, 산다라박. 연습생 때 산다라박이 이상형이라던 피오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피오는 산다라박에게 말을 걸었지만, 대화는 뚝뚝 끊겼다. 이후 세 사람은 밖에서 가까워지기 위해 대화를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