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예가 중계'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 소식이 담겼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10월 31일에 결혼한다. 열애 인정을 뛰어넘은 결혼 발표에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오작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드라마를 마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태양의 후예'의 김시형 촬영 감독은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촬영을 나오는데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다. 초반보다 후반에 훨씬 더 친해지긴 했다. 처음에는 직업적인 선후배로 친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김시형 감독은 "친해질수록 조금 더 편하게 촬영한 건 있다. 연인으로 발전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