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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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X홍종현, 역대급 브로맨스 예고

기사입력 2017.07.07 0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남 케미를 터트리는 임시완-홍종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임시완과 홍종현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임시완과 홍종현은 극중 왕원과 왕린으로 출연해 나를 위한 사랑이 아닌 '너를 위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고려왕과 원나라의 공주 사이에서 탄생한 역사상 최초의 혼혈 왕세자 왕원 역을 맡아 야누스 매력을 선보인다. 홍종현은 임시완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벗 왕린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의와 사랑으로 다져진 견고한 브로맨스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시완과 홍종현은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훈훈함이 폭발한다. 장난기가 폭발한 임시완-홍종현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진달래 꽃밭 사이에서 영화 속 히어로 같이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유쾌하다. 
 
이처럼 임시완과 홍종현은 촬영 현장에서 극중 원과 린에 버금가는 우정을 쌓으며 6개월동안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 나인 측은 "촬영장에서 임시완과 홍종현이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현실 케미를 극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연기 합을 맞춰보거나 장난을 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현실 케미가 원과 린의 브로맨스에도 스며 들어 풍부한 장면을 그려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스토리나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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