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상훈이 생애 첫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독일 동포 간담회 참석차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정상훈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상훈은 "고등학교 때 꿈이 DJ였다. 생애 첫 라디오 DJ에 긴장도 되지만, 일단 지금 이 시간을 즐겁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것보다 여러분에게 힘을 주는 게 중요하다. 무조건 불타오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못알아보는 청취자들을 위해 "'SNL'의 양꼬치엔칭따오, 그리고 요즘안 안찰스씨 성대모사도 했다. 또 '덕혜옹주'에서 박해일 씨 옆에 있는 걔, '품위 있는 그녀'의 재벌 2세, 그게 바로 나다"고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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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