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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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엘, 김소현 중전 간택 "곁을 떠나지 마"

기사입력 2017.07.06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김소현이 엘에게 독설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5회에서는 한가은(김소현 분)이 천민 이선(엘)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은은 "지금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야. 중전이라니"라며 화를 냈고, 천민 이선은 "제가 규호 어르신을 신원했습니다. 어찌 그 일은 묻지 않으십니까"라며 발끈했다.

한가은은 "난 중전이 될 수 없어"라며 못 박았고, 천민 이선은 "중전이 되실 수 없는 게 아니라 저와 혼례를 치르기 싫으신 거겠지요. 진짜 세자가 청했어도 중전이 되기 싫다 하셨을 겁니까"라며 분노했다.

특히 한가은은 "지금 내 앞에 있는 넌 어떤 왕일 것 같니. 아비의 원수와 손잡고 백성들을 괴롭히며 옛 동무를 기만하는 가짜"라며 독설했고, 천민 이선은 "그 진짜가 아가씨에게 해준 게 뭡니까. 그 진짜가 아가씨에게 준 거라곤 상처밖에 없는데 어찌 잊지 못하시는 겁니까. 절대 제 곁을 떠나지 마십시오"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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