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올 여름방학 기대작 '빅풋 주니어'가 다이나믹한 모험을 예고하는 '빅 어드벤쳐' 스틸 8종을 공개했다.
'빅풋 주니어'는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고 화가 나면 발이 불쑥 커져서 고민인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용감무쌍한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스펙터클 어드벤쳐.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자신의 발이 커진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아담의 모습을 포착했다.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떠오르고 있는 아담의 특별한 능력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열혈 아빠 빅풋과 아담이 공중 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부자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자칭 숲의 대장이지만 알고 보면 사고뭉치인 너구리 트래퍼와 함께 나무 판에 올라 타 바람을 가르며 엄청난 속도로 슬라이딩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역동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둠 속에 나타난 의문의 차량과 빅풋 부자의 슈퍼 DNA를 노리는 미스터 월리스의 등장은 긴장감을 더하는 한편, 폭발하는 물기둥에 날아가는 악당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악당들을 쓰러뜨리고 월리스의 회사 내부로 들어온 아담의 모습은 이들의 모험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한다.
'빅풋 주니어'는 8월 9일 극장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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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