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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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파격 컷트 스타일 변신

기사입력 2017.07.06 15: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측이 이소연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소연은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아름다운 당신’ 등 유난히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로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된 이소연은 그간 연기했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역할과는 대조되는 화려한 매력의 커리어 우먼 ‘이지영B’으로 분할 예정.

극 중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하고 세련된 ‘이지영B’로 분해 연기 변신은 물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까지 시도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소연이 이번엔 진지한 모습과 밝은 미소가 공존하는 반전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무표정한 이소연은 드라마 속 ‘이지영B’의 시크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차갑고 도시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반면 두 번째 스틸에서 이소연은 앞선 표정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각했던 표정과는 180도 다른 밝은 웃음을 띤 채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것. 이소연의 롤러코스터급 다이나믹한 반전 표정에 앞으로 그녀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보여줄 다양한 모습의 ‘이지영B’ 연기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이소연의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 공개로 벌써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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