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송 투 송'(감독 테렌스 맬릭)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네 배우의 감출 수 없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포스터만으로도 남다른 호흡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천재 뮤지션 BV 역의 라이언 고슬링과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 역의 루니 마라가 서로를 깊게 응시하는 모습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만들어갈 때론 로맨틱하고 때론 위태로운 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 가진 유명 프로듀서 Cook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와 그의 아내 Rhonda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키스하기 직전 격정적인 모습은 사랑의 본질을 포착해 색다른 러브 스토리를 확인시킬 '송 투 송'에 대한 관심을 더한다.
'미치도록 대담하게 빠져든다'는 문구 역시 감각적인 비주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만들어낼 치명적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 투 송'은 배우들의 캐스팅과 더불어 칸국제영화제 수상 감독과 아카데미 수상과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작진의 협업으로 기존의 러브 스토리와는 차별화되는 볼거리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 투 송'은 7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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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