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국의 팝가수 출신이자 현재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베컴이 결혼 18주년을 자축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뽀뽀 쪽"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빅토리아가 공개한 사진은 약 18년 전 사진으로 결혼식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데이비드 베컴은 하얀색 턱시도를 입고 아내인 빅토리아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베컴 부부와 아들 브루클린 베컴, 세 사람이 손을 꼭 마주 잡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브루클린 베컴은 아빠 품에 안겨 세상모르고 잠을 청하고 있다.
앞서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결혼 18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으며, 자녀들이 준비한 깜짝 꽃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7월 4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그리고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