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이종훈이 보디빌딩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종훈은 지난 2일 부산에서 열린 'NICA 코리아 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3일 이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번째 사진은 말랐을 때. 나머지 사진들은 이번 대회 때"라며 자신의 몸의 변화를 직접 사진에 담았다.
이어 "저도 멸치였습니다. 마르신 분들도 힘내세요. 운동하게 되면 몸이 건강하게 되면서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내 자신도 사랑하게 되고요"라며 "건강을 위해 운동하세요. 전 좀 과했죠?"라고 소감과 함께 팬들에 건강한 운동을 권유했다.
한편 이종훈은 KBS 개그맨으로 이승윤과 함께 '헬스보이' 코너를 만들어 이희경과 권미진 등 헬스걸들을 완벽하게 변신시켜 준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종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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