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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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오랜만에 교복진구"…'다만세' 여진구, 소년과 남자의 경계

기사입력 2017.07.04 09: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교복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여진구는 주민등록상으로는 31세, 몸과 마음은 19세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으로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가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난간 위에 누워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급기야 다급하게 내달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것. 무엇보다 최강 동안을 증명하듯 완벽한 교복 자태를 과시하면서도, 교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한껏 무르익은 남성미와 살아있는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는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성해성 역할에 100% 몰입한 연기로 놀라울 만큼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떤 역할이든 제 옷으로 소화하는 여진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PD가 세 번째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이엠티브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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