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배우 손현주와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2017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으로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에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선정됐다. 또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에는 안재홍과 유인영, 택연,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에는 장혁이,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에는 도경수와 윤아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 관계자,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거룡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많은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해 상반기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영화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들을 열심히 수행하는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을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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