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태국 방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베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에서 친구 만드는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방콕의 한 시장에서 현지인과 함께 다정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 가득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베컴은 그간 경기장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자상한 '아재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베컴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킹 아서: 제왕의검'(감독 가이 리치)에 특별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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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