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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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아들의 초라한 옥탑방에 눈물 터트렸다 "속상해"

기사입력 2017.06.28 21: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의 어머니가 아들의 자취방에 눈물을 터트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딸 수빈으로부터 갑자기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수빈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동한 채 김승현의 집을 찾았고, 김승현의 집을 보자 마자 "집이 왜 이래?"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니, 이게 뭐냐 집이.세상에 이렇게 해놓고 사냐"라고 혀를 찼다. 수빈은 "진짜 좁다"라며 작은 김승현의 옥탑방을 찬찬히 둘러봤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막막하고, 힘들게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이런데가있나 싶었다"라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고, 결국 그녀는 "어떻게 이렇게 사냐. 몰랐다. 세상에"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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