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오후 7시 누적 관객수 200만339명을 기록하며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2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올초 흥행한 '미녀와 야수'와 같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보다는 이틀 앞선 기록이다. 신작들이 계속 개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의 갈등을 담았다. 현재 상영중.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