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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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트와이스, 스위스 풍경만큼 빛난 트둥이들 우정 (종합)

기사입력 2017.06.28 18:43 / 기사수정 2017.06.28 18:4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스위스에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들의 우정이 빛났다.

28일 오후 6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트와이스 in SWITZERLAND' 17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영화 '007-여왕 폐하 대작전'의 배경인 쉴트호른 산을 방문해 산 정상에서 '낙낙(Knock Knock)' 댄스 시범을 선보였다. 사나가 "여기서 춤을 추니 조금 더 힘든 것 같다"고 말하자 다현은 사나를 챙기며 "사나 언니, 여기 산소가 부족해서 그렇다"며 같이 깊은 심호흡을 했다.

이어 멤버들은 산 정상에 위치한 브런치 가게에 들러 함께 식사했다. 다양한 빵을 비롯해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바삭한 와플 등 정통 스위스 음식들을 만끽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기념품 가게에 들러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기 시작했다. 특히 모모는 함께 오지 못한 지효의 선물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내가 지효 선물을 샀는지 아무도 모른다. 지효에게만 알려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현은 멤버들이 쇼핑에 빠져있는 사이 밖으로 나와 쉴튼호른 산 경치를 감상했다. 다현은 "여기서 사진 찍고 싶은데 아무도 없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어 "여러분이라도 이 경치를 보세요"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돌려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쉴튼호른 경치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엔 멤버들은 비르그에 도착했고 바닥이 투명한 전망대에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연은 "재미있네"라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과 달리 카메라로 사진까지 찍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연은 무서워하는 모모를 업고 전망대에 올라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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