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메이저리거 황재균을 응원했다.
이홍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축하할 일이 너무 많다. 재균이 형도 꿈을 위해 많을 걸 포기했는데 점점 원하는 바를 향해 달려가고 도달하려 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나는 언제 그러냐. 형 자이언츠에서도 잘하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바보', '삼각김밥', '영어 못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속에는 삼각김밥 탈을 쓴 다소 우스꽝스러운 황재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황재균의 빅리그 콜업 소식이 전해졌다. 황재균은 29일 콜로라도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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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