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조권 "좀비물 궁금해 출연,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조권이 '이블데드'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이블데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스캇역을 맡은 조권은 "'이블데드'는 작품이 너무 재밌고, 음악도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조권은 "특히 좀비물과 관객간의 소통이 어떻게 될까 그 밀접함이 너무 궁금했다"라며 "두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또 "스캇을 열심히 공부할 때 더블캐스팅인 우찬 형도 많이 도와주셨다. 연습도 재밌게 했고, 무대에서도 전해진 거 같다.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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