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우나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손톱 발톱은 아빠가. 커서도 제인아 아빠랑 친구 해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딸 제인 양의 발톱을 깎아주고 있는 안현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발톱을 쳐다보는 제인 양의 귀여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딸의 발톱을 직접 손질해주는 안현수와 아빠에게 발을 맡긴 채 편안해 보이는 제인 양의 모습에서 훈훈한 부녀애가 전해진다.
안현수는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1살 연상 우나리 씨와 2014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 12월 딸 제인 양을 얻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