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에 대한 존경의 뜻을 밝혔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순이 그리고 복자. '내 이름은 김삼순' 그리고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님 그리고 김선아.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최고 감독님"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과거 MBC 미니시리즈 '내이름은 김삼순'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과 최근 JTBC '품위있는 그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편집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김윤철 감독과 함께 연기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품위있는 그녀' 대본을 들고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MBC 베스트극장 '그녀의 화분 No.1'에서 첫 호흡을 맞춘 후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12년 만에 '품위있는 그녀'로 조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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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