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민호가 대남방송에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한 MBC 'DMZ 더 와일드'에서는 DMZ의 끝, 동쪽 바다로 향한 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MZ 더 와일드'에서 이민호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소리가 나는 것 같지 않냐"고 제작진에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대남방송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실제 대남방송을 듣거나, 북녘을 본 것이 처음인 이민호는 놀라며 "대남방송을 한다고? 지금"하고 되물었다.
북녘을 처음 본다는 이민호는 "이렇게 전방에 와 본 것 자체가 처음"이라며 "저쪽에 보이는게 금강산의 시작이라고 하니까"라며 남다른 기분을 느낀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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