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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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국주, '먹부심' 자랑 "내 먹방, 시청자 식욕 자극해"

기사입력 2017.06.26 21: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먹방여신 이국주가 먹방 철학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계의 먹방 여신 이국주와 김용만이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먹방계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시청자들이 내가 먹는 걸 보고 음식을 시켜먹는다는 말을 이해 못했다. 왜 자기들이 먹고 싶어서 먹은 걸 내 탓을 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내 먹방을 보면서 나도 음식을 시켜먹게 되더라. 그래서 그 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이국주는 어머니의 말을 인용해 "내가 3살 때부터 된장찌개를 먹고 '캬~'라고 감탄했다고 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먹방에 소질을 보였음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양에 대해서는 "짬뽕에 공깃밥을 추가해서 먹는다"며 "거기에 자장면을 반찬으로 추가해 나만의 중식세트를 만들어 먹는다"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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