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X서준, 보디랭귀지도 잘해요 '소통 듀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두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보디랭귀지를 통해 소통듀오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베트남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모를 통해 베트남 모기가 한국 모기보다 크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약국으로 향했다.

서준이가 약사를 보고는 모기약을 달라고 했다. 약사는 서준이에게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서준이는 예상치 못한 영어의 습격에 당황했다.

서준이에 이어 약국으로 들어온 서언이는 대충 상황을 보더니 말 대신에 몸짓으로 모기를 표현했다. 약사는 아이들이 모기약을 원하는 것임을 알아채고 바르는 연고 스타일의 모기약을 건넸다. 하지만 쌍둥이가 원한 모기약은 스프레이 형식이었다.

서언이는 스프레이 소리를 냈다. 약사는 말은 안 통하지만 쌍둥이표 보디랭귀지에 의사소통을 이어가며 스프레이 모기약을 찾아서 줬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말이 안 통하는 베트남에서 모기약을 사오자 내심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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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