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와 아이콘이 '아이돌 선배‘ 빅뱅 대성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는 ’판듀 디너쇼‘로 꾸며져 대성을 비롯해 설운도, 홍진영이 특급 가수로 등장했다. 흥겨운 트로트 특집인 만큼 MC와 가수들은 특별 오프닝을 꾸몄는데, 이 때 트와이스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트로트 메들리 음악에 맞춰 ‘판타스틱 듀오2’ 무대를 위한 특별 안무로 눈길을 끌었고, 녹화 초반부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주 방송에서 부활과의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성사시킨 아이콘은 이번에는 ‘YG 선배’ 대성을 위한 든든한 응원단으로 함께 했다. 토크는 물론, 아이콘만의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대성을 흐뭇하게 했다.
25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는 시즌 2 사상 최초로 설운도-홍진영-대성, 3명의 가수가 대결을 펼친다. 각각 ‘삼바의 여인’, ‘사랑의 배터리’, ‘대박이야’로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서며, 특히 대성은 장윤정과의 특급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