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후의 명곡'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이 방송 전부터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 명예와 자존심을 건 역대 최고의 빅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연자로는 상반기 최고 득점자 정동하, 2017 상반기 중 단독 우승 뿐 아니라 부부의 우승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를 비롯해, 2017년 불후의 슈퍼 루키로 거듭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한다.
또한 파워 디바 양파, 불후의 최강 듀엣 벤과 임세준, 감성 발라더 로이킴, 출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인 소리꾼 이봉근까지 총 7팀이 출연, 2017년 상반기 불후를 빛낸 대표 가수들이 총 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고.
또한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상반기 결산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특집을 위해 특별 제작된 ‘왕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녹화 내내 서로를 견제하며 승부에 뜨거운 열기를 불태워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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