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써클' 여진구가 아버지가 남긴 자료를 찾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10회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아버지 김규철이 남긴 자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진은 자신의 기억상자를 통해 할머니가 가진 목걸이에 아버지 김규철이 남긴 자료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우진은 할머니를 찾아갔고, "아빠가 준 거 맞죠"라며 물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규철이가 아무도 주지 말랬어"라며 김우진을 알아보지 못했다. 김우진은 "저 그거 가져가야 형 살릴 수 있어요"라며 오열했다.
이때 할머니는 김우진을 알아봤고, "우진이 왜 울어. 범균이는 어디 있어"라며 걱정했다. 김우진은 "그 목걸이 주시면 제가 형 꼭 데리고 올게요"라며 사정했고, 할머니는 목걸이를 넘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