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센스있게 자신의 그룹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과 함께한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패키지 멤버들은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여행객들은 저마다 학생, 배구선수 등 자신의 현재 직업을 밝혔다.
분위기를 이어 정형돈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 "이쪽 학생들은 뭐 하는 사람들이냐"고 물었고, 윤두준은 센스있게 "우리는 서울에서 작게 아이돌 하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이 "중소?"라고 묻자, 그는 "중소도 아니고 소(小)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곡은 다 받아서 하냐"고 물었고, 윤두준은 자랑스레 용준형을 소개하며 "곡을 다 만든다. 이쪽이 우리 작곡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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