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은정이 6살 꼬마아이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나도 CEO’ 3회에서는 싱글맘 사장님의 자립을 위해 나선 MC 박수홍, 공형진, 한은정, 허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3호 ‘나도 CEO’ 사장님으로 선정된 이선미 씨는 상수동 골목 끝에서 작은 잼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간 경화를 앓던 아버지를 위해 간을 기증할 정도로 용감한 딸이지만 수술비로 인해 생긴 빚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안정적 수입이 절실한 상황.
이런 3호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공방을 방문한 MC들은 생각보다 열악한 가게 상황에 경악했다는 후문. 한은정은 “방송 사상 가장 막막한 가게”라며, 월세를 아끼기 위해 가게 자체를 다른 세입자와 나눠 쓰고 있는 것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3호점의 변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MC 한은정은 뜻하지 않은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은정은 촬영 전 눈이 높다고 소문난 3호 사장님의 6살배기 아들 대유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누나”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이후 촬영 막바지에 이르자 “그 예쁜 누나가 없는 것 같다”며 외모 굴욕을 당한 것. 씁쓸함을 뒤로한 채 한은정은 3호점 홍보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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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