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희본에 호야의 빈자리를 느꼈다.
1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5회에서는 안정민(박희본 분)이 이귀남(호야)의 빈자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민은 영업 팀 식구들이 미국에 간 이귀남 얘기를 하자 난감해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정민은 이귀남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 이귀남이 재벌 2세였던 것을 알고 이귀남과 심하게 다툰 상황이었다.
안정민은 이귀남이 없는 동안 그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다. 이귀남과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보며 한참을 서 있는가 하면 다정한 커플을 보고 이귀남을 생각했다.
안정민은 이귀남에게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다가 결국은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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