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안재현이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안재현이 SBS 새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주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이야기로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여진구가 순수한 성격의 청년 성해성 역을, 이연희는 서른 한살의 여자 정정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미스터Q',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야왕',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의 신작으로, '미녀 공심이'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함께했던 백수찬 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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