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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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18개의 프로리그 별들이 부산에 뜬다

기사입력 2008.08.26 19:14 / 기사수정 2008.08.26 19:14

엑츠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 게임팀]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올스타전’을  9월6일(토)에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총 18명의 프로게이머가 참가하게 되며, 8월 8일부터 진행된 네이버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종족별 상위 6인과 12개 게임단 감독추천 선수 12인으로 구성되었다.

24일 마감된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수들은 테란 이영호(KTF MagicNs), 이성은(삼성전자 KHAN), 저그 이제동(르까프 OZ), 박찬수(온게임넷 스파키즈), 프로토스 도재욱(SK Telecom T1), 송병구 (삼성전자 KHAN) 총 6인이다. 이제동(르까프 OZ)은 17,458표로 최고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스타전은 예년과 같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결승전에 진출한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과 온게임넷 이명근 감독이 선수들의 지휘를 맡게 된다. 또한, 예년과 달리 선발된 18명의 올스타 후보 중 팬들이 직접 원하는 매치업을 구성하는 Match Up 팬 투표가 실시된다. 8월 26일(화) 저녁부터 9월 2일(화) 까지 올스타 18인 로스터를 활용, 팬들이 원하는 매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올스타 매치 업 팬 투표’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한다. 프로리그 팬들은 18인 로스터 중 개인전 1세트와 팀플레이전 1세트 매치업을 각각 선택하여 투표할 수 있다.

한편, 9월 6일(토) 부산 BEXCO에서 펼쳐질 프로리그 올스타전은 오후 2시 경기 진행에 앞서,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18인 올스타들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올스타전은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다. 이번 올스타전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지방 팬들을 위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009시즌에 대한 팬들의 성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이벤트 페이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event&mod=esports_pro2008_allstar)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엑츠 게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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