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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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김수로X엄기준X니엘, 팀워크빛난 무전여행의 묘미 (종합)

기사입력 2017.06.18 00: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수로, 엄기준, 틴탑 니엘이 팀워크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 엄기준, 니엘이 무전여행을 통해 우애를 자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니엘, 엄기준, 김수로는 경비를 벌기 위해 직접 일을 해야 했다. 세 사람은 먼저 사원 바닥 쓸기를 맡았고, 이어 네팔의 한 가정에서 결혼식 준비를 도왔다. 네팔 전통에 따라 도축한 염소를 손질해야 했다.

이에 엄기준은 악역 연기 경험을 언급했고, "피 분장을 많이 해봤는데 다른 느낌이더라. 더 연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 죽이는 거. 직업병인가"라며 실성한 사람처럼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니엘, 엄기준, 김수로는 꼬방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자연 광경에 감탄했다. 김수로는 얕은 물가를 건너며 동생들을 업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김수로는 직접 니엘의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며 살뜰하게 챙기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여행을 통해 출연자들끼리 우애를 다지는 모습을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졌고, 로찌에 들어가 사과술로 물과 불을 빌려야 했다. 엄기준은 단번에 퇴짜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엄기준은 주인에게 애교를 부려 물과 불을 얻어내는 등 예능감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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