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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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故윤소정 애도 "미소가 고우신 선생님, 곧 찾아뵐 것"

기사입력 2017.06.17 16:59 / 기사수정 2017.06.17 16: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최윤영이 고(故) 윤소정에 대한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최윤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윤소정의 생전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철없는 우리들 귀여워 해주시고 미소가 너무 고우셨던 윤소정 선생님. 곧 찾아뵐게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웃음짓고 있다.

최윤영과 고인은 과거 KBS 2TV '다 잘 될 거야'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소정은 지난 16일 오후 7시 12분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사인은 패혈증으로,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윤소정의 유작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사전제작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최윤영 인스타그램, 사진공동취재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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