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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미남후배에 푹 빠졌다

기사입력 2017.06.17 00: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기안84의 후배에게 푹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예상치 못한 기안 84의 미남인맥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 84는 우기명 조소를 만들기 위해 후배 김충재의 도움을 빌리기로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김충재의 등장에 탄성을 내질렀다.

기안 84의 후배 김충재는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한혜진은 "나래야 찾았다"고 소리쳤다.

박나래는 기안 84에게 김충재에 대해 꼬치꼬치 묻기 시작했다. 기안 84는 김충재가 올해 32살임을 알려주며 미니홈피 시절부터 미대 훈남으로 유명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나래는 김충재가 자신보다 연하라는 사실에 더 좋아했다.

박나래는 평소와 달리 기안 84의 영상을 뚫어져라 보면서 계속 김충재 걱정만 했다. 김충재는 기안 84의 조소 작업을 돕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꽃미모에 용접도 거침없이 하는 남성미로 계속 매력 발산을 했다.

박나래는 김충재가 기안 84를 데려간 쌈밥 식당을 보고는 급히 식당을 스캔하며 당장이라도 찾아갈 기세를 드러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 식당을 아예 사는 거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기안 84는 자신보다 김충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이거 제 분량 아니냐"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김충재 편 같다"며 "충재 씨 약간 안재현 씨 닮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시언은 "그럼 충재 씨는 구혜선 씨 같은 분을 만나야 한다"며 한껏 들뜬 박나래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혼자서 꿋꿋하게 김충재앓이를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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