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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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서준, 고백 후 급격히 어색해졌다

기사입력 2017.06.13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급격히 어색해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8회에서는 최애라(김지원 분)의 고백에 당황한 고동만(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애라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고동만에게 "떨린다고. 너 그럴 때마다 내가 떨린다고"라고 말했다. 이후 급격히 어색해진 두 사람.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너 별 일 없으면 내 경기나 보러 올래?"라고 물었고, 최애라는 "또 싸워 또?"라며 험한 말을 하려다 멈추었다. 이를 본 고동만은 "그냥 평소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후 고동만, 최애라는 김주만(안재홍), 백설희(송하윤)에게 아지트에서 같이 술을 마시자고 했지만, 두 사람은 거절했다. 김주만은 "너희 벌써 한 잔 하고 온 거 아냐? 애라 볼이 빨간데? 넌 귀가 왜  빨개"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아지트에 올라간 고동만은 "암튼 박무빈(최우식) 내가 알아서 처리할게. 근데 넌 왜 이렇게 이상한 남자만 만나고 다니냐"라며 최애라의 하자리스트를 읊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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