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쉬튼 커쳐가 기업가 빌 게이츠, 프로레슬링 선수 존 시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에쉬튼 커쳐는 12일(한국시간) "우리 세 명이 힘을 합친다면 슈퍼 히어로가 될 것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쉬튼 커쳐와 빌 게이츠, 존 시나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세 사람 모두 말끔한 슈트 차림에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세 사람은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빌 게이츠는 세계 최대 갑부라는 수식어로 자주 회자되고 있으며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을 통해 매년 대규모 기부 사업을 펼치고있다.
한편 에쉬튼 커쳐는 지난 2013년 영화 '잡스'(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에 출연했으며 올해 북미지역 개봉 예정인 '더 롱 홈'(감독 제임스 프랭코) 촬영을 마친 상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에쉬튼 커쳐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