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58
연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해나 결국 사망, 장희진 죄책감에 오열

기사입력 2017.06.11 2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의 동생 정해나가 숨을 거두었다.

1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8회에서는 병원에 실려 간 정해수(정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수는 유지나(엄정화)에게 끌려가는 정해당(장희진)을 구하려다 차에 치였다. 이경수(강태오)가 달려왔지만, 정해당은 이경수를 쳐다보지 못했다. 넋이 나간 채 집에 돌아온 유지나는 박현준(정겨운)에게 이를 알렸다.

수술은 끝났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돌아왔다. 정해당은 유지나가 같이 죽자고 차도로 끌고 갔다고 밝히며 "그때 내가 같이 그 여자랑 죽었어야 되는 건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현준이 정해당 곁을 지켰다. 이경수는 정해당 곁에 다가갈 수 없었다.

정해수는 가족들에게 "엄마한테 먼저 가야할 것 같아"라며 숨을 거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