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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의 동생 정해나가 숨을 거두었다.
1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8회에서는 병원에 실려 간 정해수(정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수는 유지나(엄정화)에게 끌려가는 정해당(장희진)을 구하려다 차에 치였다. 이경수(강태오)가 달려왔지만, 정해당은 이경수를 쳐다보지 못했다. 넋이 나간 채 집에 돌아온 유지나는 박현준(정겨운)에게 이를 알렸다.
수술은 끝났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돌아왔다. 정해당은 유지나가 같이 죽자고 차도로 끌고 갔다고 밝히며 "그때 내가 같이 그 여자랑 죽었어야 되는 건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현준이 정해당 곁을 지켰다. 이경수는 정해당 곁에 다가갈 수 없었다.
정해수는 가족들에게 "엄마한테 먼저 가야할 것 같아"라며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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