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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박우담이 '어깨 깡패' 포즈를 선보였다.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V라이브-소년들의 꿈의 기록'에는 HF뮤직컴퍼니 소속 연습생 박우담과, 정원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우담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건 없고, 민기에게 배운 '어깨 깡패' 포즈를 보여 드리겠다"라며 어깨에 잔뜩 힘을 준 포즈를 취했다.
이는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인 최민기가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의도적으로 어깨를 벌리며 당당한 워킹을 보여줘 출연자를 박장대소 시킨 것을 따라 한 것이다.
한편 박우담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룹 세븐틴의 '만세' 무대를 커버하며 청량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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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